서울국제여성영화제


手花

手花

By 영상원
  • 오현주
  • 14분
  • Beta
  • 2002

병으로 죽어가는 여자가 있다. 그녀는그녀의 대리물인 인형을 만들어 연기하는 인형사다. 손은 그녀를 표현 해주는 신체이다. 그녀의 모든 일상은 손을 통해 보여진다. 그런 그녀의 손에서 손톱이 부러져 나간다. 손톱은 또 하나의 주체가 되어 손의 한 부분으로 되돌아 가고 싶어 한다. 손톱에게 있어 손은 곧 삶을 의미한다. 병든 인간-스스로 주체적인 손-욕망으로서의 인형-손이 되고 싶은 손톱

  • (2)

잘돼가? 무엇이든

잘돼가? 무엇이든

By 영상원
  • 이경미
  • 36분
  • 16mm
  • 2004

"주성쉬핑"에 입사한지 4개월 된 경력 3년차의 '지영'은 책임감 있고 영리하여 사장으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으나 정작 본인은 사회생활에 신물이 난 여직원이다. 한편, 지영보다 2살 어리지만, 이 직장에서 3년 넘게 생활해 온 '희진'은 일 욕심이 많고 노력파이나 눈치가 없고 단순하여 주변 사람들을 피곤하게 만든다. 너무 다른 성격과 행동양식 때문에 서로에 대한 안 좋은 감정만 쌓인 두 사람에게 어느날 박사장으로부터 특별한 비밀 업무가 주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두 사람은 어쩔 수 없이 매일 밤 같이 야근을 하게 되는데...

  • (185)

암사자(들)

암사자(들)

By 영상원
  • 홍재희
  • 20분
  • 35mm
  • 2008

마장동 우시장, 정육점 여자 정희. 정희의 남편 성칠은 도박에 빠져 걸핏하면 정희에게 폭력을 휘두르면서 돈을 요구한다. 정희를 불쌍히 여긴 우시장 이웃 여자들은 고기를 먹고 힘을 기르라고 권한다. TV에서 암사자들이 사냥하는 모습을 보고 난 후부터 정희는 매일 고기를 먹어보려고 무던히 노력하는데....

  • (28)

먼지

먼지

By 영상원
  • 홍재희
  • 9분
  • 35mm
  • 2003

가사일은 슬픈 공허의 무덤. 오직 과거의 평화적인 보존, 현상일 뿐. 바깥의 햇살은 생의 감각일 일깨우지만, 야심도 정열도 방향감각도 없이 무한히 되풀이 되는 날들 속에 도금되어 박제된 삶을 유지하고 있을 뿐. 그것은 죽음을 향해 조용히 미끄러져 가는 지워도, 지워도, 사라지지 않는 먼지에 덮여 자신의 미라와 함께 늙어가는 삶인 것이다.

  • (16)

당신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당신을 초대하고 싶습니다

By 영상원
  • 김아영
  • 9분
  • Beta
  • 2004

결혼한지 얼마 되지 않아 과부가 된 작은 마님. 역시 과부인 큰 마님은 작은 마님에게 모든 살을 가리고 다니라고 말한다. 장례식 날 운전사는 평소와는 다르게 화려한 분홍색 옷을 입고 왔다. 작은 마님은 자신만의 공간에서 하루하루를 보낸다. 어느날, 노크소리가 들린다. 작은 마님이 손을 대자마자 문이 열린다.

  • (4)

소음

소음

By 영상원
  • 신상순
  • 15분
  • 16mm
  • 2002

한 유부녀가 예날 남자친구와 함께 놀이공원에 놀러간다. 아이까지 동반한 아주 건전하고 사소한 나들이였지만 그곳에서 아이를 잃어버린 그녀는 곤경에 처하게 된다.

  • (2)

고양이와 나

고양이와 나

By 영상원
  • 안동희
  • 7분
  • cutout
  • 2002

비 오는 날, 아이는 상자 안에 버려진 고양이를 발견한다. 고양이를 주워 온 아이는 고양이를 보살피다가 잠이 들고, 부모의 소란스런 싸움소리에 까어나 고양이를 찾으려 하지만, 찾을 수 없다. 점점 격해져 가는 부모의 싸움 속에서 아이는, 고양이와 즐겁게 놀면서 고양이와 자신을 동일시하게 되는 환상속으로 빠져든다.

  • (8)

그 해 아폴로11호는 달에 갔을까?

그 해 아폴로11호는 달에 갔을까?

By 영상원
  • 김경화
  • 15분
  • 16mm
  • 2002

1969년 7월 21일 아폴로 11호가 처음으로 달에 착륙한 날, 우리 고모는 태어났다. 고모는 나랑 띠동갑이다. 그래서 우린 친구란다. 우리가 친구인걸 어른들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와 놀던 희라고모는 혜원언니가 다치고 나서 사라진다. 아마 고모는 달로 돌아갔나 보다.

  • (2)

연분

연분

By 영상원
  • 이애림
  • 17분
  • 3D+2D 절지
  • 2001

신랑의 집 앞마당에 겨울인데도 때아닌 꽃이 피고 밤에 수닭이 울어 사팔뜨기가 나타나는 등 신랑의 앞에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신랑이 잠든 밤, 색시는 다른 남자인 도둑을 몰래 만나 사랑을 속삭인다. 도둑은 X가 아끼는 꽃을 훔치고, 그 훔친 꽃을 색시에게 주면서 함께 도망가자고 말한다. 색시는 잠시 망설이지만 곧 결심한 듯 도둑과 함께 야반도주를 한다. 도망치던 도중에 도둑과 색시는 꽃을 훔친 도둑을 잡고자 혈안이 된 X와 만나게 되고 아가가 타고 다니는 날개 달린 밴에게 잡암거히고 만다. 한편 신랑은 누군지 모를 낯선 남자와 함께 색시가 도망친 사실을 알고 배신감과 분노, 슬픔에 계속 눈물을 흘리고 그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신랑은 도둑과 색시의 행방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남녀추니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꽃 도둑을 죽이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온 X는 부모인 남녀추니와 옆에 계속 눈물을 흘리는 실랑을 보게 된다. 남녀추니는 X에게 신랑의 원수를 찾아달라고 말하고 X는 신랑과 함께 도둑과 색시를 잡아먹은 날개 달린 뱀을 타고 도둑과 색시를 찾으러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여행을 떠난다.

  • (10)

알 수 있다

알 수 있다

By 영상원
  • 엄윤주
  • 16분
  • 16mm
  • 2001

대학졸업 후, 집을 떠나 공부를 하고 있는 지연은 처음 집으로 내려왔다. 다시 올라가는 날, 엄마와 심하게 다툰다. 화해를 하려는 전화 시도도 무산된채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교통사고로 입원을 당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알리지 않고 있는 차에 엄마의 '아들'인 남동생이 올라오고... 둘은 또 다툰다.

  • (3)

나하한님은 <세상의 끝>의 팬입니다.
봄의 여부님은 <세상의 끝>의 팬입니다.
머마미모마님은 <비 오는 날의 산책>의 팬입니다.
vfdvda님이 <세상의 끝>에 별점/리뷰를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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