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복수의 엘레지

복수의 엘레지

By 영상원
  • 윤종석
  • 17분
  • 16mm
  • 2002

술에 취해 집으로 가던 젊은 샐러리맨. 골목길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강도의 기습으로 격투를 벌이던 도중, 그만 그의 칼에 찔리고 만다. 길 위에 쓰러진 샐러리맨의 손에는 강도가 차고 있던 손목시계가 들려있다. 복수를 꿈꾸던 그는 1년 뒤 어느 포장마타에서 시계를 알아보는 사람을 만난다. 극한적인 순간에서도 자기만족적인 상상속에 빠져 있는 인간의 모습을 그린, 환성과 망상의 복수 엘레지.

  • (4)

연분

연분

By 영상원
  • 이애림
  • 17분
  • 3D+2D 절지
  • 2001

신랑의 집 앞마당에 겨울인데도 때아닌 꽃이 피고 밤에 수닭이 울어 사팔뜨기가 나타나는 등 신랑의 앞에 불길한 일이 일어날 것만 같다. 신랑이 잠든 밤, 색시는 다른 남자인 도둑을 몰래 만나 사랑을 속삭인다. 도둑은 X가 아끼는 꽃을 훔치고, 그 훔친 꽃을 색시에게 주면서 함께 도망가자고 말한다. 색시는 잠시 망설이지만 곧 결심한 듯 도둑과 함께 야반도주를 한다. 도망치던 도중에 도둑과 색시는 꽃을 훔친 도둑을 잡고자 혈안이 된 X와 만나게 되고 아가가 타고 다니는 날개 달린 밴에게 잡암거히고 만다. 한편 신랑은 누군지 모를 낯선 남자와 함께 색시가 도망친 사실을 알고 배신감과 분노, 슬픔에 계속 눈물을 흘리고 그 눈물은 멈추지 않는다. 신랑은 도둑과 색시의 행방을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남녀추니를 찾아가 도움을 청한다. 꽃 도둑을 죽이고 호탕하게 웃으면서 집으로 돌아온 X는 부모인 남녀추니와 옆에 계속 눈물을 흘리는 실랑을 보게 된다. 남녀추니는 X에게 신랑의 원수를 찾아달라고 말하고 X는 신랑과 함께 도둑과 색시를 잡아먹은 날개 달린 뱀을 타고 도둑과 색시를 찾으러 언제 끝날지 모르는 여행을 떠난다.

  • (10)

새인지 몰랐던 새

새인지 몰랐던 새

By 영상원
  • 송인옥
  • 5분
  • 2D
  • 2002

이유를 알 수 없이 밧줄에 묶여 높은 탑에 갇힌 새는 밧줄을 풀어 보려고 갖은 수단을 동원하지만, 헛수고다. 그 때 작은 창문에서 흘러 들어온 한줄기 불빛이 밖으로 인도하지만, 떨어지면죽을 것을 각오해야 한다. 망설이다 창문 밖으로 나오면서 밧줄이 풀리고, 날개가 있었음을 알게 된 새는 자유롭게 날아간다.

  • (1)

보통사람들

보통사람들

By 영상원
  • 박생기
  • 6분
  • 2D
  • 2002

평화로운 지하철 안. 한쪽 구석에서 뽀뽀하고 있는 청춘 남녀. 남의 어깨에 기대 졸고 있는 사람들. 양말 속의 비상금까지 털어가는 소매치기. 다른 사람이 보는 신문을 훔쳐보는 사람. 하지만 모두의 시선은 한 손가락을 코에 넣었다가 입에 넣는 동작을 반복하는 할어버지에게 집중되고, 그것을 지켜보던 한 사내는 환상 속에 빠진다.

  • (4)

왕자지도라이님이 <시대역전! 일처다부>에 별점/리뷰를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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