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y

By 외계인감독
  • 이정훈
  • 14분
  • HDV 외
  • 2009

  • 작품의 느낌은?
  • 팬 되기

시놉시스

남자와 여자가 있었다.
남자는 여자를 죽였고,
여자는 남자를 죽였다면,
살아남은 자는 누구일까?

연출의도

산 자와 죽은 자의 차이는 '왜?를 생각할 수 있는가로 갈립니다.
왜 어떤 것은 영화고, 어떤 것은 아닐까요, 그런 구분은 왜 필요한 것일까요.

남자는 감독을, 여자는 관객을 상징합니다.
감독은 관객을 영화에 '몰입'시키려 합니다. 관객을 영화에 몰입시킬수록, 관객은 영화의 이야기 외에는 생각할 수 없습니다. 그렇게 관객의 사고력은 살해됩니다.
관객은 재미와 감동을 영화에 요구합니다. 그것만이 영화의 유일한 존재 이유처럼. 수요와 공급의 팝콘 시장 원리에 따라 감독의 메시지는 살해됩니다.

감독과 관객이 서로에게 상처 주는 것을 통해 '영화란 무엇이어야 한다'라는 정의에 대해 의문을 던지고 싶었습니다.
이를 위해 불완전한 이야기, 화면간의 충돌, 비동시적인 것의 동시성 등을 통해 '감독의 이야기'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관객을 영화 안에 몰입시키는 장치들을 해체했습니다.

누군가 영화의 정의를 독점할 수 있다는 생각,
누군가 작품에 최종 가치를 매길 수 있다는 믿음을 거부합니다.
제가 이 영화에서 담지 않은 이야기를 관객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현대 예술은 사회와의 소통을 거부한다. 소통은 ‘코드’를 전제하고, ‘코드’는 획일성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모든 것을 획일화하는 동일성의 폭력에 저항하기 위해 예술은 사회 안에 통용되는 ‘코드’를 거부한다. 그 결과 오늘날의 예술은 평균적인 대중에게는 이해될 수 없는 것으로 남는다. 이는 현대 예술이 관리되는 사회의 비인간성에 항의하는 방식이다. (중략) 오직 이렇게 할 때만이 예술은 비인간적인 사회 속에서 유일하게 인간적인 존재로 남을 수 있다.”
- 진중권 교수, 미학 오디세이 中 -

팬리스트

꼭두각시rlawlgnsnoblesseoblige자유로움안다미로혜윰임승은.monal노죠소리상자

배우

역할이름
남자 고형준
여자 한연우

스태프

역할이름
감독 이정훈
PRODUCTION MANAGER 김진철
PRODUCTION MANAGER 이재원
UNIT PRODUCTION MANAGER 조승오
FIRST ASSISTANT DIRECTOR 이혜리
BEST BOY 이재건
ELECTRICION 홍성준
ASSISTANT CAMERA 김형주
ASSISTANT CAMERA 황일영
GRIP 정재근
HAIR & MAKE-UP DESIGNER 임경란
DIRECTOR OF PHOTOGRAPHY 황보성
GAFFER 이병성
LOCATION SOUND MIXER 지창주
EDITOR 양동엽
ASSISTANT EDITOR 조경식
VISUAL EFFECT SUPERVISOR 이원석
COMPOSITING T.D 한준희
COMPOSITING ARTIST 최충열
3D T.D 강대섭
3D ARTIST 차재욱
LINE PRODUCER 박진희
SENIOR COLORIST 배윤규
IQ OPERATOR 최정원
SOUND SUPERVISOR 이성준
FOLEY ARTIST 문재홍
FOLEY MIXER 김용국

별점/리뷰

별점

  • st8lessst8less (2017-02-10 00:41)
  • 교훈을얻자교훈을얻자 (2016-03-29 20:17)
  • juneespotjuneespot (2016-01-18 00:08)
    왜 남을 죽이려고 하나? 왜 남을 가르치려고 할까? 안되는거 뻔히 알면서
    이럴땐.
    "억지로 가르치려는것을 그만두라"라고 가르쳐야지. 이것이 스스로가 스스로에게 가르치는것이다.
  • 김윤슬이김윤슬이 (2015-06-20 10:41)
  • 노죠노죠 (2015-04-28 20:38)
  • 자유로움자유로움 (2014-12-31 09:09)
    예술에 대해 생각하게하는 영화였습니다 잘봤어요.
  • 날아라 내꿈아날아라 내꿈아 (2014-12-15 13:57)
    와~~대박이네요! 잘봤습니다^^
  • 정태홍정태홍 (2014-11-13 20:05)
  • 애로우애로우 (2014-10-19 13:05)
    영상의 빈 공간을 일부러 만들고, 생각으로 채우게 유도하며, 연출의도로 완성한 작품
  • 막나가막나가 (2014-10-10 02:36)
  • noblesseobligenoblesseoblige (2014-10-09 19:56)
    마지막 대사가 압권. 엄청난 자신감과 내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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