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기

By 사각사각필름
  • 주하은
  • 6분
  • HD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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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놉시스

불이 꺼진 방, 부엌에서 소리가 나기 사작한다. 밥을 먹고 있는 여자 쉬지도 않고 먹는다. 여자가 먹는 걸 멈추고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연출의도

즘 세상에는 배가 고픈 사람보다 마음이 고픈 사람들이 많다. 마음이 고픈 사람들은 배가 고픈 사람들처럼 먹어서 해결 할 수 없으니
더욱 힘들 것이다. 마음의 허기는 쉽게 달랠 수 없는 것이라서 마음의 허기짐이 불러오는 어두운 모습을 꺼내 보고 싶었다.

--
프로그램노트

어떤 상처가 있다. 인간은 무언가가 결여되거나 상실되었을 때 겉으로 드러나는 행동을 통해 자신의 심리를 대변한다. 이를테면 손톱을 물어뜯거나 폭식을 하는 것이 대표적인 예다.
「허기」는 중요한 상징들이 몇 가지 있다. - 상징이 왜 중요한가를 묻는다면, 단편은 시간 제약이라는 기술적 한계가 있기 때문 – 영화의 배경이 방(혹은 집) 한 곳으로 한정되어있다는 점, 공간을 초월한 주변인물들이 한기가 서리는 냉장고 주위에 몰려있다는 점, 주인공이 음식을 먹는 행위로써 과거를 상기하며 분노한다는 점.
프랑스의 학자였던 질 들뢰즈와 펠릭스 가타리는 ‘파열선’에 대해 이야기한 적이 있다. 그 이야기인즉슨, 이를테면 어떤 사건이 있다고 해보자. 가령 자신이 더 이상 원만한 인간관계를 가질 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을 때, 그 기저(基底)에는 과거가 있다. 과거를 추적하고 묻는 과정에서 수많은 시련이 있었다는 것을 우린 깨닫는다. 그러나 그것을 깨달았을 때 이미 때늦은 후회다.
이제 「허기」의 주인공은 어디로 가야 할까. 아니, 어디론가 갈 수나 있을까. 영화의 제목이기도 한 주인공의 ‘허기’를 채울 수 있는 무언가가 나타나지 않는 이상, 우리는 그녀의 미래를 쉽게 예측할 수도 있지만 또한 쉽게 예측할 수 없다. 그저 우리는 어떤 한 지점에 놓여있을 뿐.
- 사각사각영화제2012 프로그램필진 송민우

팬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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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역할이름
은서 이은비
가족 김지웅
친구1 신지영
친구2 이효리
남자친구 윤세영

스태프

역할이름
감독/각본/촬영 주하은
PD/조연출/조명/편집 박정주 - jeongp
스크립터 이아영
음악감독 최훈

영화제


별점/리뷰

별점

  • 보리수나무아래로보리수나무아래로 (2014-03-18 11:56)
  • asfs546a4s8asfs546a4s8 (2013-11-23 22:43)
    첫부분이 그래서 끝까지 안봤어요
  • 낙룡낙룡 (2013-07-04 02:27)
    너무 좋으네요 다만 연기가 아쉬울뿐
  • 생계형공대생생계형공대생 (2013-07-01 04:53)
    어찌보면 기술의 발달은 사람을 좀 더 편하게 살게해주는 선의의 목적이 있지만, 그 이면을 들여다보면 맹점 투성이입니다. 시공간의 제약이 없어도 스마트폰으로 간단히 나의 일거수일투족 뿐만아니라, 상대방과의 소통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정작 이러한 시공간의 제약을 따라가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게됩니다. 이는 퇴보하고 있다는 자괴감을 주고, 정신적으로 나약해져버리게 되죠. 심해져서 신경증에 다다르면 사회적 병자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남의 소셜계정에는 많은 글이 달리는 것에 비해, 나는 소셜계정을 사용하지도 않고, 사용해도 휑하다면 자신도 모르게 사회와의 괴리감을 느끼게 되며 담을 쌓게 되는... 공학도이지만 공학의 의미를 되새겨보면, 이는 모순이 아닐까 싶습니다.
  • 노벨평화상노벨평화상 (2013-06-01 23:46)
    좋은 작품이네요. 많은 것을 생각해주게 하기는 하는데, 연출의도에 많은 해석을 줄줄이 달아놓으니 영상을 자유롭게 해석할 수있는 시야가 좁아드는 느낌도 드네요.
  • 랄리랄리랄리랄리 (2013-03-19 18:38)
  • dbswlsdbswls (2013-02-11 02:46)
    처음엔 좀 많이 어색하네요 뒷 부분은 멋졌습니다
  • 검은그루검은그루 (2013-01-03 08:45)
  • 워니찡워니찡 (2012-12-31 11:00)
    잘봣습니다
  • 장손신령장손신령 (2012-12-28 10:01)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 사각사각필름사각사각필름 (2012-12-23 22:10)
  • jeongpjeongp (2012-12-23 22:08)
  • 핸똥핸똥 (2012-12-23 20:14)
    잘봤습니다 주인공 혼자 말하는 부분 대사가 좀 어색하네요.. 대사가 어색하니 연기가 어색하게 느껴지고..ㅋㅋ대부분 혼자 남 욕할땐 저런식으로 말하진 않죠 ㅎㅎ 그나저나 여배우분 예전에 JYP공개오디션 보셨던분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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